#2 마그네슘 영양제 복용 과연 괜찮을까?(이점, 부작용)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2 마그네슘 영양제 복용 과연 괜찮을까?(이점, 부작용) 두번째 내용입니다.
지난 포스팅에는 마그네슘 영양제의 복용을 필요로 하는 증상과 마그네슘 함유량이 높은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작용과 복용방법, 복용량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 내용을 보지 못한 분들은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보충제의 부작용은 어떤게 있을까?
마그네슘 영양제 복용으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중 하나가 바로 설사입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이어지죠.
- 설사가 장기간 지속되면 몸에 탈수가 옵니다.
- 이에 따른 영양 결핍으로 이어집니다.
- 그렇게 되면 체중감소가 오겠구요.
- 이후에는 심장, 근육 및 호흡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기전에는 현재 아래 의약품중 하나라도 복용중인 사항이 있는지 약사, 담당 의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완하제
- 비타민 보충제
- 이뇨제
- 화학요법 약물
- 골다공증
- 갑상선 치료약물
- 시프로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등 특정 항생제 약물
- 제산제
혹시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투석을 필요로 하는 경우의 사람이라면, 담당 의료사가 처방하지 않는 한 절대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신장은 혈액에서 마그네슘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요. 일반적인 사람의 권장량을 섭취하더라도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IBS 관련 변비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마그네슘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 현재 마그네슘을 개인적으로 보충 복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에 따른 마그네슘 용량의 변화가 있어야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마그네슘을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된다?
과잉 섭취시에는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신장 뿐만아니라 장, 심장, 폐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건강 악화를 초래 할 수 있죠. 반드시 권장량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마그네슘 과잉 섭취에 대해 진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잦은 설사를 한다
- 안면 홍조가 시작된다
- 저혈압 증상이 있다
- 근육 약화 증상
- 속이 메스껍다고 느껴질때
- 구토
위 증상중 하나라도 반복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면 마그네슘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 진찰 받는것이 좋습니다. 심각한 증상까지 이르게되면 호흡 곤란, 불규칙한 심작 박동이나, 심장 마비, 그리고 혼수 상태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마그네슘혈증 이란?
고마그네슘혈증은 우리 체내에 마그네슘이 정상적이지 않은 수치로 계속 축척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신장의 기능중 하나인 마그네슘 분해 능력이 떨어졌을때인데요. 따라서, 신장이 손상되면 마그네슘이 쌓이게 되고, 이로인한 심장 박동 문제나 호흡곤란, 거기에 심장 마비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마그네슘 복용량 확인
- 성인 여성의 경우에는 하루 310mg~360mg 섭취를 권장
-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하루 400mg~420mg 섭취를 권장
-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에 비해 낮은 량의 섭취를 해야하는데 나이에 따라 점차 늘어가기 때문에, 신생아는 30mg가 적절하고, 청소년기 이전의 어린이들에게는 최대 240mg 이내의 마그네슘이 적절하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 그렇기에 음식과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섭취되는 미네랄은 좋은 면역체계와 적절한 심장 기능등을 돕습니다. IBS 관련 치료 목적이나 불안 증후군과 같은 질환들을 치료 하는것에 있어서도 마그네슘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에게 적용될 수 는 없습니다. 개개인의 신장기능에 따라 심한 부작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영구적인 소화관 손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을 섭취하려고 계획중이라면 기존에 함께 섭취중인 보충제를 확인하여 가까운 약국이나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