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 최대로 받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입차 구매시 한번쯤은 겪어봤거나, 앞으로 겪을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바로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인데요. 수입차 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인지, 왜 딜러사 마다 할인 가격이 다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0~20년전만해도 수입차를 산다는것은 지출이 꽤나 큰편에 속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수입차의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죠. 하지만 국산차의 가격도 많이 오른것도 사실입니다. 여튼 예전에는 수입차를 구매하고자 할때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국산차보다 저렴한 수입차들도 많을 뿐더러, 대출이나 구입 방법에 따른 편리한 금융 상품들이 은행마다, 대출사 마다 출시하면서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국산차 구입하는것과 별 차이를 못느끼죠. 그래서 신차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봤을 수입차인데요. 왠지 모르게 할인이라는 정책속에서 딜러와의 연락을 어려워 하기도 하고 불편해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가장먼저 딜러사마다, 딜러마다의 할인가격이 왜 다른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수입 신차의 가격은 최초 공식 수입원에서 결정된다.

수입차라는것은 해외 브랜드입니다.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제작되어 국내로 입항 됩니다. 수입차 브랜드는 국내 공식 수입원에게 차량을 판매하게 됩니다. 공식 수입원이라고 하면 벤츠 코리아, BMW 코리아,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등 지역 이 회사는 차를 직접 고객에게 판매하는 딜러사가 아닌 대한민국까지 차를 들여오는 수입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공식 수입원을 통해 국내 수입될 차량의 모델, 옵션, 컬러, 수량등 모든것이 핸들링되고 이렇게 배정된 국내 입항 대수를 국내 지역 딜러사에게 배분하게 됩니다. 지역 딜러사라고 하면, 한성모터스, 코오롱모터스, 위본모터스등 수입차 브랜드마다 딜러사가 다양히 영업중입니다. 그렇기에 해외 공장도 가격에서 국내 메인 딜러사를 통해 한번의 마진이 붙게되고 지역 딜러사의 판매에 따른 마진까지 책정된 가격이 국내 출시가라고 보면 됩니다. 즉, 우리가 사는 최종 금액에는 공식 수입원, 지역딜러사의 마진을 모두 포함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수입 뿐만아니라 모든 재화의 유통에서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지역 딜러사 마다 할인율이 다르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공식 수입원에서 책정된 차량가액이 있지만, 지역 딜러사도 서로간의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딜러사 안에 딜러가 존재하구요. 따라서, 올해 매출이 부진하거나 목표 대수를 달성하고자 하는 딜러사에서는 자사 마진을 줄이고 할인을 늘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공식 수입원에서는 아무말 안하나요? 네, 적당한 선에서의 할인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공식수입원에서는 자신들의 마진을 포함한 가격으로 지역 딜러사에게 배정하기 때문에, 지역딜러사에서는 최소 해당 가격 이상으로 판매를 할수 밖에 없어서 공식 수입원 입장으로서는 문제될게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할인은 문제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딜러사 마다 할인 정책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범위내에서는 공식할인 이라는 명칭의 금액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딜러 할인이죠.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1 수입차 싸게 사는 방법 (feat.딜러 할인은 개인 역량?)

지역 딜러사의 딜러(영업사원) 마다 할인율이 다르다?

다릅니다. 공식 수입원에서 1차 납품가격을 정하고 지역딜러사의 마진을 포함한 차량가액을 공식 출시가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5시리즈 1대의 기격이 7천만원이라고 할때 5시리즈 수입 원가는 5000만원, BMW 코리아의 마진은 1000만원, 지역딜러사의 마진 1000만원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지역 딜러사 입장에서는 6000만원(수입원가+BMW코리아 마진)이상으로 만 판매한다고 하면 마이너스가 아닌셈이 됩니다. 여기서 자신들의 마진이 1000만원이면 지역 딜러사에 속한 딜러의 마진도 있어야겠죠. 직접 차를 판매하는 영업을 하니까요. 여기서 회사는 1000만원의 수익을 딜러와 배분하게 되는데, 예를들어 700만원, 300만원이라고 할때, 딜러는 5시리즈 한대 판매로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딜러들끼리 자신들의 마진을 300 -> 280 -> 250 -> 190 이렇게 낮춰가며 영업 경쟁을 하는겁니다. 물론 딜러 개인의 할인 한도에 대해서도 지역 딜러사의 큰 가이드라인은 있기때문에 과도한 할인에 대한 경쟁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제가 그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할인 없이 판매하면 300만원의 마진을 가져갈 수 있겠지만, 공식할인 + 딜러 역량으로 270만원을 더 할인해준다고 하고 30만원의 인센티브만 받는 셈이지만, 실적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딜러 입장에서도 실적만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저마진으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딜러마다의 공식할인에 대한 차이가 있는것은 당연하고, 딜러마다의 개인 역량에 따른 추가 할인이 다른것도 사실이다. 아마도 공식할인 외에 딜러할인(비공식할인)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들었다면, 다른 딜러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에 기재한 예시와 같이 딜러 자신의 마진내에서 완벽히 자유롭게 할인가격을 책정하는것에는 딜러사의 모니터링이 있기 때문에 그 폭은 각각 다를 수 있지만, 가능한 범위내에서는 할인이 가능하다는것을 기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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