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운전 중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기압을 맞췄는데도 꺼지지 않는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단순한 경고로 넘기기에는 타이어 상태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필히 체크해보는게 중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공기압 부족, 계절 변화, TPMS 센서 오류 등 다양한 원인일 수 있구요. 특히 타이어를 교체했거나 위치를 변경한 후에는 직접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를 반드시 리셋해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하는 정확한 방법이 궁금하시죠?
혹은 공기압 리셋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떤 추가 조치를 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이 글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하는 방법과 꺼지지 않는 이유를 상세히 알아보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공기압 관리 팁까지 정리해드리니 잘 참고 하시고 안전운행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왜 꺼지지 않을까?
운전 중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다면, 당황스럽고 걱정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을 조정했는데도 꺼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센서(TPMS)는 자동으로 초기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현대 기아자동차는 타이어 공기압 리셋 버튼이 별도로 있지 않아서, 그냥 공기압 주입후 주행하다보면 자동으로 리셋을 해주기도 하는데요. 이런것 보다 리셋버튼이 별도로 있는게 사실 편하긴 합니다. 어쨌든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거나, 교체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결국 직접 TPMS 시스템을 리셋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을 리셋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이유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높음
공기압이 낮거나, 반대로 너무 높아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적정량이 중요합니다.
차량 제조사가 권장하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점검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타이어 교체 후 초기화 미진행
타이어를 새로 교체했거나, 위치를 변경했을 때 TPMS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경고등이 계속 켜질 수 있으니, TPMS 초기화 버튼이 있는 차량이라면 반드시 리셋하시기 바랍니다.
계절 변화에 따른 공기압 변화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공기압이 줄어들어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의 온도 영향이 타이어 에게도 전달 되기 때문에 반드시 계절마다 점검은 필수 입니다.
반대로 여름철에는 공기압이 증가해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을 수 있습니다.
TPMS 센서 이상
센서 배터리 수명이 다했거나, 물리적인 손상이 있을 경우 경고등이 켜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정비소를 방문해서 부품 교환이나 수리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보통 TPMS 센서는 5~7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 방법
주행 후 기다려보기
공기압을 조정한 후 차량을 시속 20~30km 이상으로 10~15분간 주행하면 일부 차량은 자동으로 센서가 초기화됩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현대 기아차량이 대부분 이러합니다.
주행 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수동 리셋이 필요합니다. 이때에는 정비소 방문해야겠죠.
차량의 TPMS 버튼을 이용한 리셋
일부 차량에는 TPMS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 버튼이 있는데, 이렇게 버튼이 별도로 있는 차량이 편한게 사실입니다.
보통 핸들 아래쪽, 글러브 박스 내부, 센터 콘솔 부근에 위치합니다. 차종별로 위치가 상이하니 메뉴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리셋 방법
- 차량의 시동을 걸고, 기어를 P(파킹) 상태로 유지합니다.
- TPMS 리셋 버튼을 길게(약 3~5초) 누릅니다.
- 경고등이 깜빡이거나 ‘삑’ 소리가 나면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 차량을 10~15분간 주행하면 경고등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차량 설정 메뉴에서 리셋하기
최신 차량은 차량 내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TPMS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메뉴에서 ‘TPMS 리셋’ 또는 ‘타이어 공기압 초기화’를 찾아 실행하면 됩니다.
OBD2 스캐너를 이용한 리셋
TPMS 센서의 오류일 경우 OBD2 스캐너(자동차 진단기)를 이용해 리셋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오너들은 이 장비를 구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비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확한 진단 후 초기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고등이 꺼지지 않을 때 추가 점검할 사항
공기압이 정확한지 다시 확인하기
모든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한지 점검하고, 부족하면 보충합니다. 셀프로 공기압 보충이 가능한 컴팩트하고 저렴한 장비들도 많습니다. 퀄리티디 좋아서 차량에 하나씩 구비해 놓는것도 좋으니 링크 확인하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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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타이어도 점검하기
일부 차량은 스페어 타이어에도 TPMS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TPMS 센서 배터리 점검하기
TPMS 센서는 배터리로 작동하는데,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전문 정비소 방문하기
위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센서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
한 달에 한 번 이상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공기압 확인하기
장거리 운전 전 타이어 상태 점검하기
타이어 교체 후 반드시 TPMS 리셋 진행하기
TPMS 센서의 배터리 수명(5~7년)을 고려해 교체 시기 확인하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 후 꺼지지 않는다면 빠르게 조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다면 공기압 문제, TPMS 센서 오류, 초기화 미진행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습니다.
가장 먼저 공기압을 정확하게 맞추고, 차량을 일정 시간 주행해 봅니다. 그래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TPMS 리셋을 진행하거나,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타이어 관리는 안전과 직결된다!
경고등이 들어오면 즉시 점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리셋하여 부디 안전한 주행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타이어 공기압을 맞췄는데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아요. 왜 그런가요?
A. 공기압 조정 후 주행을 일정 시간(10~15분) 해야 자동으로 초기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꺼지지 않는다면 TPMS 리셋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TPMS 리셋 버튼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차량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타이어 공기압 초기화’ 옵션을 실행하면 된다. 차량 매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공기압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으면 운전해도 되나요?
A. 경고등이 켜진 상태로 계속 주행하면 타이어 손상이나 연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가능한 한 빨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TPMS 센서는 교체해야 하나요?
A. TPMS 센서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보통 5~7년 사용 후 교체가 필요하다. 정비소에서 점검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기온이 바뀌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질 수도 있나요?
A. 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공기압이 줄어들어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 이럴 때는 공기압을 보충하면 해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