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혼자 맛집 추천! 혼밥러! 솔직히 혼자 먹는게 더 편한 요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 혼자 맛집 추천! 혼밥러! 솔직히 혼자 먹는게 더 편한 요즘”라는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혼밥, 아직도 좀 어색하세요? 요즘 시대에 더이상 혼자 식사를 하는것이 어색할 풍경은 아니에요.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죠. 저는 요즘 오히려 혼자 밥먹는게 편하더라구요. 메뉴 선정에 있어서도 누굴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고, 먹는 시간에도 제약이 없고 혼자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게, 요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서울 곳곳에는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혼밥러들을 위한 서울의 핫플레이스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1. 홍대 – “혼고집”
- 대표 메뉴: 삼겹살 + 우삼격 + 목살 정식(9,600원)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30길 1 1층
- 특징 : 벽을 마주한 1인 테이블과 개인 화로가 준비되어 혼자서도 눈치 보지 않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2. 관악구 – “다부찌”
- 대표 메뉴 : 다부찌 (8,500원)
- 위치 : 서울 관악구 호암로 24길 43
- 특징 : 혼자서도 부대찌개를 전골 형태로 끓여가며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라면과 치즈를 반씩 추가 할 수 있는 1인용 사리 메뉴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밥과 밑반찬은 무한 리필 가능하니 추천드립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3. 서울대입구 – “라이라이켄”
- 대표 메뉴 : 돈코츠 라멘 (8,000원)
-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길 5
- 특징 : 사골과 돼지 머리뼈를 오랜 시간 우린 진한 육수에 특제 간장으로 풍미를 더한 라멘을 맛볼 수 있는데요. 얇은 소면에 스며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며, 갓김치와 함께 먹으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 영업시간 : 매일 11:5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월요일 휴무
4. 충무로 – “브라운코트”
- 대표 메뉴 : 하이라이스 (12,000원)
-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 39길 19 4층
- 특징 :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속에서 묵직한 풍미의 하이라이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쌀밥과 하이라이스 위에 스크램블 에크와 미트볼이 올려져 있어서 비쥬얼도 맛도 만족스럽기로 유명합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일요일 휴무
5. 성수 – “페이퍼플레이트”
- 대표 메뉴 : 뉴욕 스타일 피자 조각 (가격 변동)
- 위치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1길 20
- 특징 : 한 조각만으로도 배부른 뉴욕 스타일의 피자를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쇼케이스에 진열된 다양한 피자를 보고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적당히 자극적이면서도 물리지 않는 맛이 특징입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혼밥러들을 위한 꿀팁!
1인석이 마련된 곳을 찾으세요!
사실 혼밥러들을 위해 셋팅된 가게라면 바테이블이나 1인석이 있는 곳이 대부분이긴한데, 종종 아닌곳도 있어서 2인석이나 4인석에서는 빨리 먹고 일어나야될것 같은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시간대 선택도 중요해요!
점심시간이나 저녁 피크 타임을 피하면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한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직장인들 점심시간만 피해서 바로 입장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랫폼을 활용해보세요!
네이버, 카카오맵에서 “혼밥 맛집”으로 검색하면 사용자 리뷰를 통해 인기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혼밥은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힐링타입이에요. 적어도 저는 혼자 먹는것에 만족도가 높은 사람중 하나인데요. 밥먹으면서 상대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혼밥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내향적은 아니지만 왠지 오늘은 말을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