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분양가 3년사이 2억5000만원 상승했다. 갈수록 오르는데 지금 사야되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평분양가 3년사이 2억5000만원 상승했다. 갈수록 오르는데 지금 사야되나?”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최근 청약을 보면 국민평형이라 불리느 84제곱 사이즈가 계속해서 분양가 상승중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가장 싸다?” 라는 말이 다시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3년세 2억5000만원이라는 금액은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는 금액이라 갈수록 분양가가 오른다면 정말 오늘 살 집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할텐데요. 이런 분양가 상승세 속에 내 집 마련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국평 84제곱,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
매년 오르는 분양가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3년 연속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1년: 평당 평균 1518만원
- 2022년: 평당 평균 1800만원 (+213만원 상승)
- 2023년: 평당 편균 2041만원 (+241만원 상승)
서울, 3년간 8억 원 상승
서울 아파트는 평당 2657만원 상승, 국평 기준으로 9억원이상 뛰었습니다.
- 경기도도 2억5000만원, 인천은 1억4000만원 상승했습니다.
- 지방에서는 부산이 858만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2. 왜 분양가는 이렇게 치솟는 걸까?
인건비, 자재비 상승
건설업계의 필수 요소인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큰 원인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문제로 자재비가 급동했고
- 노동 시장 변화로 건설업 인건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도 분양가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 고효율 자재 사용과 친환경 설계가 필수로 도입되면서, 건축비가 더 늘어난 것도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영향 감소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제한되고나 완화되면서,
- 시장 분양가가 실제 시장 가격에 가까워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3. 청야 경쟁률,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다!
분양가가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약 시장은 꾸준히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야 경쟁률, 매년 상승중
- 2022년: 1순위 평균 경쟁률 7.24대 1
- 2023년: 연말 기준 12.75대 1로 상승
공급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
올해는 작년보다 공급량이 늘었음에도 더 많은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는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4. 지금 분양받는게 유리할까?
“2022년에 분양 받은 사람이 승자”
부동산 불황기였던 2022년, 청약에 참여한 사람들은 지금 보니 최고의 서낵을ㅇ 한 셈이 됐습니다.
- 분양가가 오르기 전의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했으니,
- 현재 시점에서는 분양가 상승 이익까지 가져간 셈입니다.
공공택지 아파트 주목
-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 실수요자들에게는 인기 높은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5. 내집마련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
현실적인 청약 목표 설정
- 경쟁률이 높은 인기 지역만 노리기보다는, 실거주 가능성과 가격을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공공택지와 비규제 지역 활용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 비규제 지역 등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를 공량하시기 바랍니다.
분양 정보를 꾸준히 확인
- 분양 일정과 주요 단지 정보를 미리 체크해 적극적으로 청약에 도전
대출 한도와 상환 계획 점검
- 분양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자금 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장기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분양가 상승, 과연 앞으로도 지속될까?
내년에도 상승세 지속 전망
-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 친환경 건축 의무화와 추가 규제도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청약 시장의 수요는 유지될 것
-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은 가장 안정적인 선택으로 꼽힙니다.
7. 현재 부동산 시장이 주는 메세지 “지금이 가장 싼건 맞아…”
부동산 시장에는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있는데 최근 3년간의 분양가 상승세를 보면 이 말이 단순 농담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분양가는 내일의 시세
- 현재 분양가는 몇 년 후의 부동산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지금 청약에 도전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시장 변화를 꾸준히 주시하자
분양가 상승, 청약 경쟁률 변화, 정책 변화 등을 꾸준히 확인하며 현명한 투자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분양가가 오른다는 소식은 부담스럽지만, 만약 집이 있는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떨까요? 이는 곧 자산 가치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중요한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재정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는것이겠지만,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말은 이제 너무나도 우리에게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에 청약, 매수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